진짜 빨래 개우는 것도 일퀘다.
너무 피곤해 죽겠는데, 오늘 일하다가 실수해서
진짜 엄청 많이 저녁에 폭식함
하아... 너무 힘들다.. 진짜 조금만 먹어야하는데.
잔뜩먹고 드라마 보면서 빨래 개우는중.
그래 실수 할 수 있지 뭐.
사람인데.
그리고 이 불안이나 우울이나 좌절감은
내가 두려운 만큼 성장하는거고 있는거겠지.
진짜 맨날 무섭고 두려운데..
날 죽이지 않는 고통은 날 성장 시킨다라는 말을
그냥 떠올린다. 새기지는 않고.
사람은 유동적이라서 언제 어떻게 생각이 바뀔지 모르니까.
오늘은 일일 퀘스트 아직 하는중-
내일 퀘스트는 내 방 치우기!!! A-랭크임.
그냥 5분만 해보자. 그냥 해야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흑흑 내 귀염둥이 보면서 힘내기 ㅜ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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