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 도전 여행 ] 근 4

먹자 여행 [그것의 꽃말은 사랑]

진짜 웨이팅의 꽃말은 사랑이라고. 나도 날 위해서였지만, 같이간 우리 이모랑 ㅁㅁ 그리고 조카 동생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어서, 날도 좋아서, 어둑했던 웨이팅 속에서 행복을 기다리면서 새벽이 밝아서, 정말 즐거운 추억이 될꺼란걸. 잘 알아서. 기다리면서 움켜쥔 핫팩의 온기처럼 스몄던 기억이 아쉬워질까봐 글로 문질러서 기록한다. 맛있었지롱~!

먹자 여행 [웨이팅 화이팅]

그렇게 시작된 계획짜기. 새벽에 몇시에 가야 안전하게 먹을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동생 결정에 따르기로 하고. (동생이 가고 싶어했기에 동생이 하자는 대로 하기로 함.) 동생은 새벽 4시반 도착으로 가자고 했고 난 오케이 했음. 진짜요.도착. 당연하게 우리 보다 일찍 온 분이 계셨고. 그분은 사랑의 힘으로 전날 막차 타고 오셨다고 한다. 한분은 차를 주차하시고 2-3팀 되었을때 나오심. 겨울전이라고 해도 진짜 추웠고. 너무 오랜만에 숨쉬는 새벽 공기라서 그런지 졸려서 앉아서 꾸벅 졸기도 하면서 기다렸던것 같다. 너무 졸려서 이런저런 수다 떠는데, 마침 가려던 여행지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옆에 계신분이 그곳 여행 맛집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 여행맛집추천=천사님😇 도량 오늘 주말-토요일 웨이팅 후기 요약..

먹자 여행 [D-1 day]

도량가기 하루전 ㅋㅋㅋ Any... 서울 웨이팅? 정말 짱이네요. 그냥 콘서트 간다고 생각하고 (중화요리 콘서트 맞지. 가서 먹을메뉴=플리셋^^!짱) 가기로. 원래 주말은 주로 누워서 지내는데.. 도량을 위해서 ^^! 얼마전에 웨이팅 찾아보니까 새벽 6시 웨이팅 23팀... 이게 맞아요...? 우선 내일을 위해.. 지금 서울 도착.. 1박하고 새벽에 출발하기로 ㅠ! 후ㅜ우... 내일 웨이팅 성공할수있길...!

먹자 여행 [동파육을 찾으러.]

대전으로 여행 갈까 하다가, 동생이랑 먹자여행 하고 싶어서 꼬셨는데, 동생은 흑백 요리사에 나온 동파육이 먹고 싶단다. 사실 나도. Any 근데... 지금 저번주 웨이팅 새벽 23팀이 말이 되는건가..? 난 토요일에 갈껀데.. 적어도 ㅜㅠ 10팀 안에는 들어야 점심으로 동파육을 먹을수 있을텐데... 이미지-놀토-키님 먹자 여행 쉽게 대전으로 가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 동파육 꼭 먹어야지. 내일 퇴근 하자마자 서울가서 토요일 새벽에 웨이팅 감. 잘됐음. 블챌에 쓸거 생겼다^^!